영남대병원은 지난 18일 대구FC엔젤클럽과 상호협력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대병원은 대구FC엔젤클럽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상호협력 하기로 합의했다.
윤성수 영남대병원장은 “대구FC엔젤클럽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이 가진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FC 엔젤클럽은 2015년 출범한 순수 시민단체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대구FC를 응원하고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1천4명 회원모집 달성에 이어 올해는 2천18명 회원확보를 목표하고 있으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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