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가족지원과장 이장호)은 지난 23일과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과 멘토 30명이 안동, 문경 일원에서 ‘너와 내가 함께 가는 동행’이란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15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주어진 인센티브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본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동안 가정과 사회에서 정서적 어려움과 소외받았던 마음을 성인 멘토와 함께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자 계획했다.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고 미래의 삶의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다. 힐링이란 주제를 정신, 관계, 신체 등 3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해 참가자들이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해 진행했다. 정신힐링은 예절교육 및 유교사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궁극적인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을 줬다. 관계힐링은 대인관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처법을 숙지, 부모와의 갈등,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등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체힐링은 멘토들과 함께 야외 체험으로 철로자전거, 클레이사격, 석탄 박물관 관람 등을 통해 혼자라기보다 어울리는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장호 센터장은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소외계층으로 낙심해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지 말고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461-1388)을 두드려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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