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와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있는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를 가지고 있다. <적십자봉사회 제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3일 적십자 대구지사 별관에서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를 가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합동생신잔치는 서구지구협의회 봉사원과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있는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축하 노래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축하주 올리기, 선물 증정, 레크리에이션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구 적십자봉사회는 2006년부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있다. 올해에도 어르신 128세대를 정기방문해 정서적·물적 봉사활동을 하고 나들이, 생신잔치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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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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