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남유진 시장,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강준석 루미너스코리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용 히트싱크(냉각용 방열판) 구미2공장 건설과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투자는 지난 2014년 4월 MOU 체결에 이어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미너스코리아(주)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180억원(FDI500만달러 포함)을 투자해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 자동차용 ‘히트싱크’의 표면처리 시설을 건립, 50여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히트싱크란 전자 부품이나 소자로부터 열을 흡수해 외부로 방출하는 기능을 가진 냉각용 방열판를 뜻한다. 현재 제1공장에서는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LED 헤드 램프에 적용되는 ‘히트싱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지난해 매출 251억원, 수출 212억원을 올리는 견실한 지역 외투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구미국가 4단지는 루미너스코리아(주)의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존 디스플레이, 모바일산업 중심의 구미산업단지가 자동차 소재부품산업 집적지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2공장 투자는 지속적인 외투기업 고충 처리를 통한 신뢰감과 자동차 부품산업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 구축의 결과물이다. 구미국가 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은 루미너스코리아를 비롯해 ZF렘페더샤시, 신화타카하시프레스, 엘링크링거코리아 등 자동차 부품생산 외투기업이 활발한 사업전개를 하고 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자동차 소재·부품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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