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저장(浙江)성 당서기 시절에 부하로 근무한 적이 있는 류치(劉奇 59)가 장시(江西)성 성장에 취임했다.29일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에 따르면 장시성 제12기 인민대표대회는 전날 제6차 회의를 열어 류치 성당위 부서기 겸 당교교장을 성장으로 보선했다.류치 성장은 시 주석이 2002년 말에서 2007년 3월까지 저장성 당서기로 재직할 때 함께 일한 직계로 이른바 ‘즈장신군(之江新軍)’ 일원이다.최근 ‘즈장신군’에 속한 인물이 속속 성급 간부로 기용되는 것은 내년 가을 열리는 제19차 당 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의 권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지도부 인사에 대비한 사전 포석이라는 분석을 낳고 있다.류치는 저장성에서 장기간 당정 직책, 국유기업 총경리와 동사장을 거쳤으며 성 발전개혁위 주임과 당조 서기, 인대 상위 부주임, 닝보(寧波)시 서기, 성위 상무위원을 역임했다.시 주석은 저장성에 있을 때 절강일보(浙江日報) 1면에 ‘즈장신어(之江新語)’라는 칼럼을 실었다. 이를 빗대 당시 저장성에서 시 주석과 인연을 맺은 옛부하를 '즈장신군'으로 부른다.당중앙 선전부 황쿤밍(黃坤明) 부부장, 중앙재경영도소조 수궈쩡(舒國增) 판공실 부주임, 당중앙 군사위 중사오쥔(鍾紹軍) 판공청 부주임, 저장성 샤바오룽(夏寶龍) 당서기, 장쑤(江蘇)성 리창(李强) 당서기, 구이저우(貴州)성 천민얼(陳敏爾) 당서기, 지린(吉林)성 바인차오루(巴音朝魯) 당서기, 산시(山西)성 러우양성(樓陽生) 부서기, 상하이시 잉융(應勇) 부서기 등이 대표적인 '즈장신군'으로 꼽힌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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