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2010년 출범한 대학농구리그에서 처음으로 정상을 밟았다.연세대는 29일 서대문구 연세대체육관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2016 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4학년 가드 천기범의 활약을 앞세워 84-72로 승리, 2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2014년과 지난해 결승에 올랐지만 연거푸 고려대에 무릎을 꿇었던 연세대는 세 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다음 달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를 앞둔 가드 천기범은 3점슛 3개 포함 23점을 올리며 챔피언결정전 MVP에 선정됐다. 승부처였던 3쿼터에 정확한 외곽포로 고려대를 흔들었다.함께 앞선에 선 허훈(19점)과 최준용(20점)도 제몫을 했다. 2014년 8월에 부임한 은희석 연세대 감독은 올 3월 MBC대회에서 11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데 이어 첫 대학농구리그 우승까지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고려대는 4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이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인 게 결정적이었다. 1차전에서 결장했던 이종현은 이날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운동 부족으로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연세대는 전반에 38-32로 앞서며 1차전 승리의 기세를 이었다. 고려대는 1쿼터 수비를 위해 잠시 투입했던 이종현을 3쿼터부터 본격적으로 기용했다. 높이의 우위를 점했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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