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회가 남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1천장과 라면 5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대구시 임상병리사회가 남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1천장과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회 회원들은 직접 시각장애인남구지회에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으며 남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 할 라면도 기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달해주신 연탄과 라면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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