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대남병원·에덴원 오한영 대표(오른쪽)가 지역의 314개 경로당에 라면 300박스(싯가 600만 원 상당)를 이승율 청도군수(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대남병원·에덴원(대표 오한영)이 지난 26일 지역의 314개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라면 300박스(싯가 600만 원 상당)를 청도군에 전달했다.
28일 청도군에 따르면 대남병원·에덴원은 매년 경로당·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9개 읍·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한영 대표는 “특히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준 대남병원·에덴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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