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지사는 휴일인 2일 전격적으로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의 정치중립성 위반에 항의해 단식 중인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위로하고 단식을 풀 것을 권유을 통해 단식 중단을 이끌어내다.김 지사는 이 대표에게 “그만 단식 푸시라. 단식을 해 본 경험에 비춰보면, 정말 엄청난 고통이고 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며 “우리 국민들도 대표의 뜻을 충분히 알았을 것으로 본다”고 단식을 풀 것을 권유했다. 김 지사는 또 “이제는 대표께서 일어나셔서 당의 중심을 잡아 주셔야 한다”며 “그래야 의회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위로와 함께 재차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이날 김 지사 방문 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돌연 단식을 중단을 선언과 국정감사 복귀를 선언했다. 이어 김 지사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릴레이 시위와 동조 단식이 열리고 있는 국회 로텐드 홀로 옮겨 김석기 국회의원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김 의원은 국회 파행을 풀기 위한 해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국감 보이콧해온 새누리당 역시 오는 4일 국감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한편, 김관용 경북지사는 토요일인 전날인 1일에는 김천을 예고 없이 찾아 단식 도중 기력이 떨어져 입원 중인 박보생 김천시장과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을 찾아가 위로하는 동시에 사드를 둘러싼 갈등 해소를 위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이창재기자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