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가 베푸리 나눔 장터 수익금 일부를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베푸리 나눔 장터 수익금 일부를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과 경산시 인재양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베푸리나눔장터’는 여성회관 평생교육기간 중 매월 셋째주 수요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연중상시 수강생 및 봉사자들로부터 의류·신발 등 판매할 재활용 물품을 기증받고 있다.
김경림 회장은 “베푸리 나눔 장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새해에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경산시 여성회관의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재능별 8개팀 16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각 팀별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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