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엠앤씨가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연탄과 라면을 북구청에 기탁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는 지난 3일 (주)신신엠앤씨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연탄과 라면을 북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 앞서 지난 1일 신신엠앤씨 직원과 직원 가족들 40여명이 함께 침산1동 3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황상필 대표와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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