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4일 ‘군위 산성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한마음 어울마당’ 을 산성면 화본리 소재의 주민건강관리실 전정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마음 어울마당은 현우기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축사, 격려사, 기념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70억원이 투입되어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면소재지의 특성을 살려 문화, 복지, 생활편익시설 등 농촌지역의 중심공간 시설을 기반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 강화 등에 역점을 두었다.
주요사업으로는 복지회관 건립, 중심도로 정비, 주민 건강관리실, 추억의 파출소, 마을안길 정비 등 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농촌마을 정비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한단계 성장 발전 시켰으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위=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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