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치매보듬마을 용암 마월1리 마을회관 주변에 치매예방 걷기코스를 설치하고, 지난 12일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걷기코스는 치매환자 뿐 아니라 치매예방을 위하여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가장 접근이 쉬운 마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마월보건진료소까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다리가 약하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운동 도중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다.
걷기행사는 마을회관 안에서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다음코스에 도착할때마다 스트레칭, 음악과함께 댄스 등 강추위를 날려버릴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걷기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운동을 해야지 하면서도 추워서 실내에만 있었는데, 경로당에서 나올때마다 표지판이 바로앞에 보이니 양심상 운동을 하지않으면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관계자는“치매는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일주일에 3번이상 꼭 걷기 운동을 실천하셔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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