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소회의실에서 행정구역 경계조정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행정구역 경계조정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15일 (재)대구경북연구원을 대구 동구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결정한데 이어 구체적인 수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경계조정 관련 부서장 및 실무자(12명), 대상지역 동장(6명) 등을 대상으로 내년 6월까지 추진하는 연구용역 과제 수행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실시해 수행계획을 협의하고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용역과제 주요 내용은 ?현행 행정구역의 실태분석을 통한 불합리한 행정구역 현황조사 ?행정구역 경계조정 대상지역 현황분석 ?사례연구를 통한 대구 동구에 적합한 경계조정 원칙제시 ?경계조정 방향 및 개선안 등에 대한 주민의견 조사 ?상기 조사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 경계조정방안 제시 등이다.
대구 동구는 용역이 마무리될 때까지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실무 부서담당자 등을 통해 용역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수정·보완한다. 또 각 단계마다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연구환경변화 등 외부요인을 상호 협의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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