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지리산을 등반하던 강모(52)씨는 천왕봉에서 내려오던 도중 갑작스런 무릎부상을 당했다. 무리한 산행 탓에 탈진해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가 된 그를 119가 가까스로 구조했다.국민안전처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10월중 전국 16개 국립공원에 463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무리한 산행으로 다리가 풀려 쉽게 넘어질 수 있고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등산할 경우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사전 등반계획을 철저하게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등산사고 3만3139건중 13.6%(4502건)이 10월에 집중됐다. 발생원인별로 보면 실족추락이 32.9%(1만887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조난 16.2%(5374건), 개인질환 11.4%(3787건), 안전수칙불이행 7.7%(2541건) 등 순이다. 기타는 31.8%(1만550건)이다안전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등반계획을 세울 것을 권했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정하고 ▲가을에는 여름철보다 낮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해가 지기 2시간 전에 하산을 완료하는 편이 좋다. 또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 여벌옷을 반드시 챙기고 ▲등산로 주변에 떨어진 낙엽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등산화 등 마찰력이 좋은 신발을 신는 편이 권장된다. ▲산에 오르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도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다. 안전처는 "만약 부상이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며 "산악위치표지판을 활용하면 좀 더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단풍은 17일 금강산을 시작으로 점차 남하해 내달 12일 전남 해남의 두륜산까지 한달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국립공원 방문객은 463만 명으로 전월 대비 2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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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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