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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읍은 지난 8일 생활체육공원에서 읍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대가야읍민 행복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행복한마당 체육대회는 7개팀 25개리 주민들의 개성을 살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하여 권춘궁 대가야읍체육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곽용환군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6인7각릴레이 경기외7종 경기가 흥미롭게 펼쳐졌으며 읍민의 열정을 발산하는 어울림 한마당 노래자랑 대회가 개최되어 주민화합과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이날 체육대회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7개팀 25개리 마을에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이웃들과 마음 편히 풍성한 수확의 가을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체육대회를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았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남철 대가야읍장은 “행복한마당 잔치인 만큼 주민분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런 단합된 모습들이 대가야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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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0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