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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난희)는 지난 7일부터 9일(3일간)까지 개최된 2016년 청도반시축제 행사에서 군민 등 관람객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체험(짠맛 미각 테스트)와 어린이 1인 1회 분량 배식 모형 전시 및 손 씻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짠맛 미각 테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한 5단계 짠맛 미각판정 키트를 활용하여 진행하였고 소금 섭취량 줄이기 및 짜게 먹지 않는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였다. 또 뷰박스(손위생검사기)를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체험에 참여한 군민들은 “소금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짠맛 미각 테스트를 통해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거 같다”, “건강을 위해 짜게 먹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잘못된 식습관을 알게 되어 좋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난희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짜게 먹지 않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소금 섭취량을 줄이도록 유도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으며,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뿐 아니라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2월 24일 개소하였으며,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8개소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과 관련한 전문적인 관리와 교육 지원 등의 일을 하고 있다.청도=전경도 기자 newskd@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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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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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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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0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