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안동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오후 2시 안동탈춤 축제장에서 개인정보보호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 실전수칙과 함께 개인정보 유출과 분실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또 개인정보 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과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사이트 등도 소개했다.강임구 공보전산실장은“개인정보보호법에 법령에 근거가 없으면 회원관리, 고객관리 용도 등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 없다”며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밝혔다.강 실장은 또“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통해 톡톡한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안동시는 시민들의 개인정보가 분실․도난․유출․변조 또는 훼손되지 않도록 개인정보취급자인 내부직원에 대한 자체교육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이일재 기자 lij1967@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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