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시가지 침수예방과 생활환경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생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12월에 착공한 명륜동, 서구동, 중구동 일원에 중구2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과 2013년 10월에 착공된‘도시침수예방사업’에 총사업비 837억원을 투입해 58㎞의 오수관로를 매설하고 5,000여 가구의 배수설비 공사가 최근에 계획대로 마무리했다.이번 공사가 완료된 지역은 침수예방과 함께 생활오수와 우수를 분리돼 각 가정마다 정화조 설치 필요성이 없어져 분뇨수거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수는 하천으로 방류하고 오수는 기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켜 방류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함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 지난 2015년도에 착공한 남선면 신석․이천리, 안동시 정상․정하․수상․노하동 일원의 ‘남선․노하’ 및 ‘정하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63억원으로 36㎞의 오수관로 매설과 1,182 가구의 배수설비 설치 공사는 공정률 27%로 진행 중이다.이 밖에도 착공 예정인 수하동 일원의 ‘수하지구 하수관로정비사업’은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하고 시공자 선정 중으로 정상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권숙원 상하수도과장은“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수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수도 공사 중에 도로굴착 및 임시복구에 따른 도로이용 불편과 소음․먼지등의 생활불편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공사에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일재 기자 lij1967@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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