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1 10:44:47

장욱현 영주시장, 뉴욕 출장 공식 사과

창작오페라 공연 및 홍보 관련
김태진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장욱현 영주 시장이, 지난 2016년 창작오페라 공연 및 홍보에 따른 뉴욕 출장 시 발생한 일로 논란을 빚게 된 것에 대해 정중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 했다.

26일 사과문을 발표한 장 시장은 우선 사과의 말과 함께 먼저, 뉴욕 출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사과문에 따르면, "영주시는 창작오페라 선비를 선보여 국내의 주목을 받으면서, 이를 세계화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2016925일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카네기 홀은 예술인들의 꿈의 무대로, 지역과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 시에서는 선비정신 세계화 추진 홍보단을 꾸려 현지에서 이를 알리는 데 힘을 모으게 됐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공연의 성공 개최와 홍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회의원과 시의회의장이 홍보단에 합류해 23일이라는 최소한의 일정으로 뉴욕에서 관련 업무를 추진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국회의원 여비 지급과 관련해 국회사무처에서 국회의 공무가 아니므로 국회의원의 여비를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함에 따라, 관련기관에 문의 및 사례를 검토해 공무원 여비규정 제30에 의거, 시비로 지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언론에 보도된 바 있는 주점 방문은 공식일정 후 계획에 없었던 자리로,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이나 적절성 여부에 대한 해명은 차치하고, 시민 여러분께 염려를 끼친데 대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무조건적인 사과를 했다.

이어 "향후 영주시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 더욱 신중하게 판단하고 책임 있게 임해 앞으로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자숙의 의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 시장은 "시정의 중심에 늘 시민을 놓고 생각하겠다. 시민만을 바라보며 나가겠다. 영주시를 사랑해 주고 관심을 가져 준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4월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해 임직원 대상 산불진화훈련을 실 
문경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정형섭)에서 지난 25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경북 지역에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 
지난 27일 경주 내남청년회 주관으로 마을 화합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종열  
건천2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지난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 
대학/교육
경북교육청, 학교폭력 ZERO 챌린지 본격 추진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확산 기대’  
청도 매전중·금천중 연합, ‘도자기공예와 쿠킹클래스’ 진행  
국립경국대, 안동 헴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지원기원 모집  
경산교육청,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김달영 대구보건대 교수, 반려동물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백신 개발 특허  
영남이공대, 특성화·마이스터고 대상 ‘찾아가는 일학습병행 설명회’ 성료  
DGIST, ‘양자 반도체 나노클러스터’ 이용한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에 세계 최초 성공  
대구한의대 유학생, ‘글로컬대학30 성공 기원 풋살대회’  
영남대·영남이공대 협력, 대학 발전 신모델 만든다  
계명대, 우즈베키스탄 국제미술축제 4년 연속 참가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경북교육청, 학교폭력 ZERO 챌린지 본격 추진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확산 기대’  
청도 매전중·금천중 연합, ‘도자기공예와 쿠킹클래스’ 진행  
국립경국대, 안동 헴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지원기원 모집  
경산교육청,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김달영 대구보건대 교수, 반려동물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백신 개발 특허  
영남이공대, 특성화·마이스터고 대상 ‘찾아가는 일학습병행 설명회’ 성료  
DGIST, ‘양자 반도체 나노클러스터’ 이용한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에 세계 최초 성공  
대구한의대 유학생, ‘글로컬대학30 성공 기원 풋살대회’  
영남대·영남이공대 협력, 대학 발전 신모델 만든다  
계명대, 우즈베키스탄 국제미술축제 4년 연속 참가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