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와촌면 3개 단체가 지난 8일 도민체전 개막을 앞두고 관내 청통천변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와촌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남·녀의용소방대, 자연환경위원회 등 3개 단체가 지난 8일 도민체전 개막을 앞두고 관내 청통천변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의용소방대 대원, 자연환경위원회 회원등 총 110여명이 참여해, 상암교에서 계전1교 사이의 1.3km 구간에서 하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농사용 폐비닐 수거활동을 했다.
특히, 이날은 퇴적물에 덮여 있던 해묵은 쓰레기들까지 대량 수거해 하천 환경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와촌면은 평가했다.
윤윤표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청통천변 정화활동은 도민체전을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각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깨끗하고 맑은 경산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서 보람도 두 배였다”며 정화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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