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고등학교(교장 김주동)는 지난 15일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제5회 나라사랑 국토순례 대행진’을 실시했다. 영문고는 매년 실시하는 ‘나라사랑 국토순례 대행진’을 통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체득함으로써 나라 사랑의 구체적인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또 단체 활동을 통하여 상호 이해와 협동할 수 있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장(場)을 만들었다. 이번 국토순례에서 학생들은 백두대간의 등줄기인 이화령과 조령산, 문경새재에 이르는 코스를 순례하면서 민족의 기상을 느낄 수 있었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 펼쳐진 우람한 산봉우리들을 바라보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님도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코스마다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평소에 깨닫지 못했던 부모의 사랑을 알아가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행사가 됐다. 고등학교에서는 보기 드물게 매년 6월에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는 영문고는 이번 ‘나라사랑 국토순례 대행진’을 시작하면서도 조국의 산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앞서가신 선배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우리의 아름다운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의 실천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게 하는 참다운 전인적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김주동 영문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을 이기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다”며 “우리 국토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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