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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는 지난 18일 국민안전처에서 주최한 2016년 전국소방 기술경연대회에 대구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선수단과 응원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소방본부에서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을 대표하여 소방기술과 역량을 겨루는 대회로, 소방경연은 3개 분야 5개 종목, 의용소방대 경연은 3개 분야 4개 종목으로 나누어 경연을 펼쳤다.이번 대회에서 대구의용소방대는 소방호스끌기 남자 분야 1위, 여자 분야 2위, 개인장비착장하고 릴레이 분야 2위, 단체 줄넘기 분야 3위로 전국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소방경연에서는 구급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국 몸짱 소방관 선발에서는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지역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시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모든 역량을 완벽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철자한 준비 태세를 갖춰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대구=김해동기자 khd126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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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0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