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강분다 씨(왼쪽)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장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제공
대구한의대학교는 강분다 씨가 지난 27일 경북도근로자복지연수원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제29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 씨는 노동조합 운영위원으로서 노동조합 발전과 조직 강화, 고충처리위원으로서의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이날 표창장을 수상한 강 씨는 “수상의 영광을 모든 조합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대의원대회에는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장근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봉석 대구한의대 노동조합위원장 등 약 2천 여명의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대의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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