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주최하고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안효상)가 주관하는 2016 영주사과축제가 지난 22일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부석사 일원에서 개막했다.축제의 첫날인 이날 행사는 톱연주, 펜플롯연주, 흥보가 중 박타령을 영주의 사과타령으로 재구성한 판소리극 등 평소 즐겨듣지 못하던 좋은 공연이 이어졌다. 지역 가수 박은경 씨의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공연에 이어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대사 신유 씨의 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영주사과 빨리먹기, 중량맞추기, 높이쌓기등 재미있는 이벤트 참여와 사과조각, 사과풍선, 닥종이공예품, 사과피자 만들기 등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부석사 은행나무 노란 단풍길 아름다운 정취 아래에서는 영주사과 무료 나눠주기 행사가 이루 졌으며, 영주사과 무료 시식 코너에서 영주사과의 상큼한 향과 새콤달콤 아삭함을 맛본 관광객들의 두 손엔 어느새 영주사과 박스가 들려져 있었다. 이번 행사는 곳곳에서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졌는데 영주사과를 이용한 무량수전 포토존, 추억을 선물하는 무료 사진인화 및 액자 선물, 가을 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영주사과 오색우산 광경에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영주사과 오색우산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늘막 역할을 제공하여 편안한 공연을 관람하게 하고, 알록달록 가을 단풍과 어울리는 분위기 연출을 통한 포토존 역할, 우산에다 영주사과 모양을 새겨 영주사과의 홍보효과까지 얻게 하는 일석삼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영주사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이렇게 좋은 가을날 부석사도 관람하고, 노란 단풍길 아래에서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맛있는 영주사과도 맛보고, 사진인화 액자도 선물 받고, 너무도 좋은 여행을 했다”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영주와 영주사과를 찾고 싶다, 가을이 되면 저절로 영주가 생각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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