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정부의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읍면동별, 매입물량을 배정해 12월 말까지 산물벼 700톤, 건조벼 2,018톤(50,452포/40㎏)을 매입할 계획이다.또한,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시장 격리곡 1,842톤(건조벼 46,056포/40㎏)을 추가로 매입, 총 4,560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3,952톤보다 608톤(15%)이 증가한 물량이다.매입품종은 산물벼는 일품벼만 매입을 하고 건조벼는 일품벼, 운광벼 2개 품목을 매입한다. 매입시기와 장소는 산물벼의 경우 지난 10월1일부터 11월8일까지 서안동농협RPC에서 매입을 하고, 건조벼(40㎏/포대벼)는 11월 9일 와룡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첫 매입을 시작해 12월 말까지 읍면동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매입가격은 8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40㎏ 벼로 환산한 가격(48,280원)의 약 93% 수준에서 결정된 가격으로 1등급 기준, 산물벼의 경우 40㎏에 44,136원, 건조벼는 45,000원을, 매입 시 우선지급금으로 지급한다. 특히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곡(벼)으로 환산한 가격에 따라 내년 1월 중 확정, 사후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건조벼의 경우, 품질향상과 과잉건조로 인한 손실방지를 위한 적정수분(13%~15%) 유지와, 대형포장재(800㎏)로 출하 시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규격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며, 헌 포장재는 일절 사용이 불가하므로 출하준비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안동시는 농촌인구의 고령·부녀화에 따른 입출고 작업인부 확보 어려움 해소와 인건비 및 포장재 구입비용 절감 등을 위해 기계화(지게차) 작업이 가능하도록 대형포대(800㎏ 톤백) 사용 출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에 시는 대형포대(10,000원정도)로 출하 시 개당 5,000원의 포대 구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므로 농가에서는 대형포대 출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일재 기자 lij1967@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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