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지난 21일 도송중학생 40명과 함께 평화를 지켜낸 최후의 방어선인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탐방했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320개 공공도서관중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올해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우리고장 인문학 산책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시립중앙도서관은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호국의 평화를 지켜낸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인 왜관철교와 6.25전쟁 55일간 전투의 최대 격전지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6.25전쟁 때 가장 치열한 다부동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기의 생생함을 알려주는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탐방했다.길 위의 인문학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수의 탐방자료를 열심히 체크하면서 “우리지역이 우리나라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했었는지 알게 됐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역사 속에 잊혀진 전쟁이 아닌 현재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유효한 키워드로서 6.25 전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탐방 소감을 말했다.구미시립중앙도서관 백승해 관장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교양 수준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인물들의 사상과 업적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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