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2일 고아읍 예강1리 경로당에서 119 안전센터장, 고아읍 파출소장,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아읍 산불진화 결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27일에 고아읍에서 발생한 산불진화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효과적인 산불진화를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산불방지대책에 반영하고,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인 농산폐기물 등 일제처리 기간에 160톤 수거를 실시하는 등 불법소각 금지를 당부했다.
또한 산불진화에 참여한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등 기관ㆍ단체 에게 서한문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심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등 189명을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금오산과 천생산 등 주요등산로를 제외한 관내산림에 대해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를 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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