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스 남다른 감자탕(대표 이대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현풍면에 개업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2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2일 남다른 감자탕 테크노폴리스점을 개업한 후 개점 순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 대표는 “요란하고 시끄러운 일회성 개업 이벤트보다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더 의미 있고 보람된 일이기 때문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적극적으로 봉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국일 현풍면장은 “나눔을 솔선수범한 이 대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다른 감자탕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풍면은 전달받은 라면 25박스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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