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용노동지청은 지자체와 경제단체 및 기업 등 10개 기관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6일 근무혁신 10대 제안 확산을 위한 실천서약을 체결했다.지자체는 구미시, 경제단체는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등 4개 기관, 기업은 ㈜원익큐엔씨, ㈜리지스, ㈜석원, ㈜하나로지스, ㈜케이엠텍 5개 기관 등 총 10개 기관이다.또 10대 제안은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 후 업무연락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똑똑한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가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등이다.실천서약 내용은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장시간 근무관행 개선, 유연한 근무형태, 효율적인 회의와 보고 등 업무생산성 향상,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의 확산을 가로막는 사내눈치법 타파 등 일과 직장의 양립과 행복을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이날서약식에 이어 서약기업 및 기관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구미고용노동지청 박정웅 지청장은 “사업장의 장시간 근로관행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사업장 현장에서의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약에 참여한 기업과 기관들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유연한 근무형태, 효율적인 회의와 보고 등의 근무혁신을 통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정착 및 확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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