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이 지난 1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5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신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생활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신문고 신고 교육과 함께 다수 신고자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 등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안전 강화를 위한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4년 연속 안전지수 1등 도시를 달성한 달성군은 군정비전으로서 안전 1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공무원과 지역민이 사고 징후나 위험요소에 대해 신고해 주시면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예방하는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신문고는 생활·교통·시설·학교·어린이 안전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사전에 위험요소를 파악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신고 앱(APP)이다. 현재 달성군 안전모니터단 및 안전보안관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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