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광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베트남 관광객 20명을 대상으로 문경캠핑투어를 최근 개장한 불정자연휴양림 별빛촌 카라반에서 문경약돌돼지 바비큐파티와 함께 1박을 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용상체험, 전동차체험 및 새재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둘러보고 문경꿀, 문경오미자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했다.이번 투어를 기획한 아웃도어파트너스의 고광용 이사는“문경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가을 단풍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약돌돼지 등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정말 친절해서 외국인들에게 아주 인상깊은 여행이 될 것”이라고 했다.또한, 외국인 전용 한국방문위원회의 K-Travel버스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1박2일 동안 인근시군과 연계하여 문경새재, 도자기박물관,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코스로 6회 100여명이 참가했고 한국관광공사의 고토치 셔틀버스(일본인 개별 관광객 전용)를 통해 문경의 도천미술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등을 둘러보는 상품을 운영하여 20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문경을 방문했으며 문경시는 참가 외국인의 문경방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및 외국어 홍보물과 관광기념품을 나눠주면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쳤다.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인사동에서 길거리 관광홍보전을 개최하여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국어 관광홍보물 및 기념품을 나눠주면서 전통공연 및 이벤트를 펼쳐 더욱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적극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활동으로 소기의 성과가 보이고 있다.”면서 “작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의 저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문경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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