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암사 템플스테이 및 옛날솜씨마을 농촌체험 여행을 개최했다.중국내 한류문화 열풍를 반영하듯 이번 행사에 참가한 70여명의 외국인 중 약 절반가량이 중국 관광객이었다. 이들은 수도산 자락에 위치한 청암사에서 연등 만들기, 탑돌이, 명상, 태극권, 다도, 108배 등 다양한 사찰문화 체험을 통해 심신을 정화하며 힐링 여행을 만끽했다. 이튿날에는 인근 증산면 평촌리 옛날솜씨마을로 이동하여 고구마 수확, 꽃을 이용한 압화공예, 전통떡 만들기를 하였다. 서툰 솜씨지만 정성스럽게 떡메를 치고 콩고물을 묻혀서 만든 떡을 나눠먹으며 순박한 시골생활 체험을 통해 국적을 초월하여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한국전통문화를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고자 체험여행을 기획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이어 11월 19일, 20일에는 직지사에서 외국인 템플스테이 체험여행이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가을 붉은 단풍이 아름다운 김천에서 산사체험으로 치진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 여행을 해보자템플스테이 문의 : 직지사 054)429-1716, 청암사 010-2985-5119, 옛날솜씨마을 농촌체험 문의 : 054)437-0455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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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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