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와 경북도와 공동으로 진행한 남유럽 무역사절단 파견 결과 현지 수출상담 105건, 상담액 6662만3000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남유럽 시장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프랑스(파리), 이탈리아(밀라노), 터키(이스탄불)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남유럽 무역사절단은 현지 KOTRA 무역관의 시장성평가를 거쳐 파견기업을 선정했으며, 파견 기업들의 제품에 관심이 높은 바이어와의 매칭을 통해 심도있는 수출 상담회가 진행됐다. PE 방수포를 생산하는 ㈜삼진 등 대구·경북 소재 10개의 중소기업이 무역사절단에 참여했으며 기능성화장품, 원단류, 안전핀 등의 종합 품목에 대해 지역별 현지 맞춤형 상담이 실시됐다. 터키 시장의 경우 섬유 및 의료 원단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국내 제품의 품질에 상당한 만족감을 보였다. 프랑스 지역의 경우 국내 자동화 종이상자접이기에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향후 계약 성사의 성과가 예상되며 이탈리아 원단 시장에서는 폴리보다 레이온제품이 더 시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국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무역사절단 파견 후에도 수출자금 등 중진공 지원사업에 대한 연계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경북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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