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2 23:49:36

세계적 지휘자 함신익, 경주엑스포 자문위원 위촉

'경주엑스포, 문화예술 인프라 놀라워' 극찬
서경규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왼쪽)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함신익 지휘자가 경주엑스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왼쪽)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함신익 지휘자가 경주엑스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함신익(61) 예일대 교수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문화엑스포는 함신익 지휘자를 경주엑스포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4일 경주엑스포 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함신익 지휘자는 한국인 최초의 미국 예일대 음대 교수이며 인기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배우 김명민이 열연한 강마에의 실존 모델로 유명하다.

KBS교향악단, 미국 유수의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유럽, 남미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세계적인 음악가이다.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하는 21세기형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의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이다.

이날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엑스포문화센터 등을 둘러본 함 지휘자는 대발견이다. 경주엑스포 공원이 가진 인프라에 매우 놀랐다. 경주엑스포는 경북의 자존심을 넘어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전환 포인트가 될 수 있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21세기는 문화로 승부해야 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하드웨어를 갖춘 경주엑스포에 더 풍성한 콘텐츠를 입힐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주타워 앞 야외무대, 백결공연장, 문화센터 공연장 등 좋은 여건을 갖춘 엑스포공원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여는 방안을 함께 추진해보자고 제안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우리 문화에 깊은 애착을 가진 문화예술 전문가의 방문과 칭찬에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 경주엑스포의 콘텐츠 개발과 운영, 문화기획, 홍보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함신익 지휘자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콘텐츠 개발 전시관 및 행사 구성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유치 공원시설물 활용 등에 대한 다양한 자문을 받고 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4월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해 임직원 대상 산불진화훈련을 실 
문경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정형섭)에서 지난 25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경북 지역에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 
지난 27일 경주 내남청년회 주관으로 마을 화합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종열  
건천2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지난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 
대학/교육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북교육청, 학교폭력 ZERO 챌린지 본격 추진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확산 기대’  
청도 매전중·금천중 연합, ‘도자기공예와 쿠킹클래스’ 진행  
국립경국대, 안동 헴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지원기원 모집  
경산교육청,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김달영 대구보건대 교수, 반려동물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백신 개발 특허  
영남이공대, 특성화·마이스터고 대상 ‘찾아가는 일학습병행 설명회’ 성료  
DGIST, ‘양자 반도체 나노클러스터’ 이용한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에 세계 최초 성공  
대구한의대 유학생, ‘글로컬대학30 성공 기원 풋살대회’  
영남대·영남이공대 협력, 대학 발전 신모델 만든다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북교육청, 학교폭력 ZERO 챌린지 본격 추진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확산 기대’  
청도 매전중·금천중 연합, ‘도자기공예와 쿠킹클래스’ 진행  
국립경국대, 안동 헴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지원기원 모집  
경산교육청,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김달영 대구보건대 교수, 반려동물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백신 개발 특허  
영남이공대, 특성화·마이스터고 대상 ‘찾아가는 일학습병행 설명회’ 성료  
DGIST, ‘양자 반도체 나노클러스터’ 이용한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에 세계 최초 성공  
대구한의대 유학생, ‘글로컬대학30 성공 기원 풋살대회’  
영남대·영남이공대 협력, 대학 발전 신모델 만든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