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주민 40명이 공약조정심의 주민배심원제를 도입․운영해, 13개 분야의 공약사업을 재정비 했다고 밝혔다. 경북 군 단위 지자체중 최초이고, 도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공약조정 주민배심원제는 지금까지 평균 이행률 58%를 보이는 있는 전체 63건 공약사업의 이행도를 군민에게 면밀히 알리고, 주민여론과 각종 여건변화를 감안해 조정이 필요한 부분은 의견을 직접 물어, 현실에 맞게 정비한다는 취지다. 시행의 투명성을 위해, 공약이행 감시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체를 주관하면서, 주민배심원 선발도 ARS 등 지역 인구비례와 연령․성별을 구분해 별도의 면접과정을 거쳤다.그 간의 활동은 10월초 주민배심원 확정 후, 조정대상 13개 사업에 대한 설명 등 3회차의 심의와 전체투표를 거쳐,▸영덕군 통합복지타운 조성 ▸희망복지기금 조성 ▸산림레포츠단지․산림버섯테크노파크․국지도69호선 확포장 사업기간 연장 ▸지방도 918호선 창수령 자라목재 터널설치 ▸그물 해상세척장비 지원 ▸정부․기업 연수원과 연계한 대형 회의장 유치 ▸문화와 자연의 테마웨딩 활성화의 조정안을 11월 2일 최종 확정했다.이번 공약조정 주민배심원단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평상시 군정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군 정책수립에 직접 참여하면서 자부심이 느껴졌고, 아울러 영덕군의 소통행정과 군 공무원들에 대한 신뢰감도 생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이날 공약조정안의 최종 확정후, 영덕군 관계자는 조정사항들이 군민의 소중한 의견인 만큼, 향후 이행의 철저와 주민이 군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으며, 소통의 가치가 군정신뢰의 기본임을 새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영덕=권태환 기자kth50545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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