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동농협(조합장 임낙현)은 산지유통시설(APC)을 이용하여 계절식공판장을 운영함으로써 농민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동안동농협이 소재한 안동시 길안면은 1,400ha의 과수재배면적으로 전국 총생산량의 약 8%인 2만8천톤(140만상자)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사과 주산단지이다.그러나 매년 과실수확기 때는 홍수출하와 포전매매(속칭 밭떼기)로 애써지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중간상인들의 가격결정에 휘둘리는 실정이었다.특히 금년에는 전국적인 사과재배면적 확대로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여름철의 혹독한 가뭄과 수확기의 잦은 비로 인하여 품질이 저하되어 산지의 사과가격은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동안동농협은 산지유통시설을 확장하고 우수 중매인확보와 전자식경매방식 등을 도입하여 산지공판장을 집중 활성화하고 있어 농산물유통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동안동농협 임낙현 조합장은 “1일 4,500여 상자를 경매하고 있으며 향후 인력확보와 시설확충으로 물량을 점차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또한 최근에는 인근지역(청송,영덕,봉화,영주 등) 농민들도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어 농협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칭송을 듣고 있다.이일재 기자 lij1967@nate.com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