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들은 최근 최순실 게이트 파문과 중앙정치권 및 정부의 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KTX 구미역 정차 또는 신구미역 신설 추진이 무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지난달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KTX 구미역 정차 또는 신구미역 신설을 적극 검토해 보라’고 관계관들에게 지시, 시민들은 매우 고무돼 있었다. 현재 김천·구미KTX역은 구미공단에서 리무진버스로 40-50분이 소요되고 택시로는 요금이 4만5000원-5만원으로 서울-김천·구미간 요금보다 더 비싸다.이에 구미시와 백승주·장석춘 등 지역 국회의원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와 외국바이어 및 기업인들을 위해 접근성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또는 신구미역 신설을 역설해 왔다.또 상공계에서는 경부선 KTX 전용선과 일반선 사이에 2.2km의 선로를 연결, 기존 구미역에 KTX를 정차시키거나 또는 신구미역 신설을 국도교통부에 건의했다.그러나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점차 확산되면서 국정이 사실상 마비된데다 비서진 교체와 함께 거국내각 구성 등이 거론되면서 정국의 불안정으로 박 대통령의 ‘KTX구미역 정차 또는 신구미역 건설’을 적극 검토 지시가 백지화 일보직전에 놓이게 됐다.게다가 새누리당 소속의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들도 새누리당 여당 세력이 종전에 비해 약화기미를 보이자 구미시민들은 “동력을 잃어 못믿겠다”며 ‘KTX구미역 정차 또는 신구미역 신설’은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