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모두가 나서 구슬땀을 흘리며 무궁화 묘목을 식재한 결과 부계면 신화리에는 배달, 옥토끼, 일편단심, 한얼, 산처녀, 새아침, 영광, 홍단심 등의 여러종류로 구성된 아름다운 무궁화화단이 만들어졌다.
이유식 부계면장은 “일본의 국화인 벚꽃은 따로 축제를 할 정도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무궁화는 나라꽃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현실이 안타까웠다. 이에 부계면을 지나는 사람들에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그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자 무궁화 화단을 조성하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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