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5 17:12:32

대구경북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대구경북지역 병역명문가 82가문 선정
유관기관장 표창·영천 전투메모리얼파크 견학

김범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경북병무청장 병역명문가 표창 가문들과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왼쪽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공
대구경북병무청장 병역명문가 표창 가문들과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왼쪽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공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지난 19일 병역명문가 70여명과 유관기관 관계관 등을 초청해 2019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경북병무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선정된 대구경북지역 병역명문가 82가문에 병역명문가 증서(패)를 수여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구북동초등학교 글로벌국악단의 힘찬 모둠북 공연으로 시작해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 뿐만아니라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제2작전사령관 등 유관기관장 및 대구경북병무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3사관학교 군악대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 5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는 경북 경주시의회 의장인 윤병길 가문을 비롯해 김장수 가문(경북 포항시), 이성준 가문(경북 구미시), 손익상 가문(대구 달성군)이 병무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증서 수여식에 이어 지난 13일 개장한 영천 전투메모리얼파크(추모권)을 방문하는 안보견학도 병행했으며 6.25전쟁과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가장 치열하고 중요했던 영천전투를 통해 국가안보와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한편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조부, 백부·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가 현역으로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을 뜻하며, 병무청에서 현역 복무자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4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올해까지 대구경북지역에는 총 640가문(3천239명)이 선정됐으며 전국적으로는 2019년에 역대 최다 741가문이 선정되면서 총 5천378가문(2만7천154명)의 병역명문가가 탄생했다.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는 자발적이고 명예로운 병역이행을 가풍으로 이어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며 애국자”라며 “앞으로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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