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형렬, 김신선)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세대에 민간단체와 연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4월 19일에는 1차로 영주전업사 권오기 대표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전선과 낡은 전등을 안전하게 모두 교체해 줬다.지난 21일에는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십시일반 재능기부로 도배, 장판 및 싱크대 등을 교체했다.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쌀, 라면 등을 지원해주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상구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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