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 열기 뜨거워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사과 등 농작물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7월 22일 ~ 8월 2일 기간 중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30개리 마을회관과 농가 현장에서 ‘농가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6개 조로 편성(조당 3~4명)돼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사전 차단하고, 고온과 장마 이후 발생되는 작목별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영농교육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한다.

향후에도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피해를 줄여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재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