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6 14:46:13

경북서 두달새 온열질환으로 3명 사망

사망자 포함 온열질환자 113명…"야외활동 자제해야"
원용길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으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일 오후 도심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경북지역에서 두달새 온열질환으로 3명이 사망했다. 특히 무더위 속에 농사일을 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지난 2~3일 이틀 동안 잇달아 숨졌다.
4일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쯤 고령 우곡면 대곡리 밭에서 A씨(85·여)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밭에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아 A씨를 발견한 주민이 119에 신고했으나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의료진은 A씨가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고 진단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이날 고령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5도였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오후 7시 45분쯤 김천 대덕면의 밭에서도 80대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성의 심장은 이미 멈춘 상태였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김천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35.6도였다.
앞서 지난달 청도에서 올해 첫번째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4일 오전 8시 30분 기준 경북지역에서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망자는 3명이다.
사망자 3명을 포함한 온열질환자는 113명으로 파악됐으며, 전국적으로는 75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은 열탈진, 열경련, 열사병, 열실신 등이다. 주로 작업장, 운동장, 공원, 논·밭, 길거리 등 강한 햇볕에 노출된 곳에서 발병한다.
경북도는 지난 2일부터 재난 비상3단계를 발령하고 폭염 예산 143억원을 조기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대구와 경북 내륙, 남부 동해안은 오늘(4일)도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고,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져 무덥겠다”며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야외활동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안동 옥동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2일 옥동 4주공·5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빵 
청송 안덕 소재 우와한 농원 허안열 대표가 지난 22일 직접 재배한 딸기 500g 40팩 
김천 농소 행정복지센터가 산불감시원과 면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산불 예방 캠페인을  
김천 지례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대율리, 관덕1리, 교2리 일원에서 주민이 참여해 
의성 안평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21일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알고-체험하고-실천하는' 대구교육문화탐방 운영  
계명대, 대구 달서 월성주공 2단지 '희망 꽃 정원' 조성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든든한방병원·든든한의원, 산학협력 ‘맞손’  
대구한의대, 영덕서 ‘찾아가는 뷰티대학’운영 지역상생 실현  
대구보건대 보건전문기술대학원, 간호전문기술석사과정 신규 인가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칼럼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알고-체험하고-실천하는' 대구교육문화탐방 운영  
계명대, 대구 달서 월성주공 2단지 '희망 꽃 정원' 조성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든든한방병원·든든한의원, 산학협력 ‘맞손’  
대구한의대, 영덕서 ‘찾아가는 뷰티대학’운영 지역상생 실현  
대구보건대 보건전문기술대학원, 간호전문기술석사과정 신규 인가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