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객들의 편의를 위해 예초기 순회 수리 점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예초기 순회 수리 점검 봉사활동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순회 수리 점검활동의 첫날인 19일, 용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나온 예초기 65대를 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날 현장에서 예초기 수리를 맡겨두고 기다리고 있던 한 농업인은 “요즘 예초기는 벌초용 등으로만 잠깐씩 사용하다 보니 평소 보관 관리 소홀로 인한 잔고장으로 제때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렇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에서 지역에 찾아와서 예초기를 직접 수리 점검을 해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초기 고장 수리와 소모성 부품 교체는 물론 안전 사용법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번 순회 수리 점검활동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요원 5명이 참여하며 다음 달 4일까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각각 하루씩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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