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서예, 퍼포먼스, 비평, 기공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추고 있는 권정찬화백이 월간 문학바탕을 통해 신인 문학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하게 됐다.
특히 해박한 지식으로 미술사와 비평, 칼럼리스트로도 활약중인 그의 문단 등단은 이미 예견 된 일이다.
'똥폼' '나' '홀로' '절마다' '민심' 등 5편이 뽑혔으며 심사에 참가한 민용태ㆍ곽혜란 심사위원은 ''권 시인의 시는 자유시와 정형시를 섭렵한 창작력이 돋보이며, 나약한 감상에 기대기보다는 현실 문제에 포크스를 두고 있으며 자기만의 독특한 시세계를 견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작품활동에 기대가 크다'' 평했다.
권정찬은 80년대 수묵운동, 채색화 도입, 조기 해외활동 등으로 화가의 입지를 굳혔으며, 이집트와 미국 등 해외의 굵직한 개인초대전을 준비 중에 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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