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27일 성주장날을 맞아 성주시장과 성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전화금융사기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성주경찰서와 대구은행, NH농협은행, 성주농협, 성주우체국, 성주새마을금고, 성주신협, 성주군산림조합 등 7개 금융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예방을 홍보하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일일이 보이스피싱 범죄와 피해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승렬 성주경찰서장은 그동안 경찰과 금융기관이 지속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해 왔음에도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이유는, 범죄수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음에도 사람들이 무관심하기 때문이라며, 평소에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예방에 관심을 갖고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주경찰서는 9월 ~ 11월 3개월간 피싱사기(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생활사기(인터넷·취업·전세), 금융사기(유사수신·대부업·보험사기) 같은 서민 3不(불안, 불신, 불생) 사기범죄에 대해 자체 TF팀을 구성하여 집중단속과 예방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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