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5 15:13:03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안전시설물 복구기간 단축된다

도공 대구경북본부, 고속도로순대 3지구대, 대형 손보사 6곳 참여
김범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7일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6개 손해보험사와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안전시설물 신속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7일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6개 손해보험사와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안전시설물 신속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7일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회의실에서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6개 손해보험사(현대해상화재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와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안전시설물 신속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파손된 안전시설물을 복구하는데 비용 산출, 업체 선정, 교통차단 협의 등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해 평균 30일 이상이 소요돼 안전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돼왔다.

이에 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관련 법률을 검토하고 고속도로순찰대, 손해보험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시행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복구비용 자동산출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시설물 복구를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안전시설물 신속복구 체계'를 구축했다.

개선된 내용으로 8월 중순부터 시범 시행한 결과 평균복구일이 기존 30일에서 3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6개 손해보험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과거 관행적으로 안고 있던 문제점을 해소함으로써 국민안전 향상에 기여해 자긍심을 느끼고 정부의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 연말까지 시행효과를 분석해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주 황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일 현진1차 앞 용황지구 공터와 어린이 놀이터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가 5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울진 기성면이 지난 2일 구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9회 구산해변축제 및 힐링콘서트’를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산청읍 부리 
제5회 상주 공성면 공성 Summer Festival이 지난 1일부터 3일간 옥산 공설시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학생 주도 학폭 해결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DGIST 기영훈 교수팀, DNA 손상 복구의 새로운 경로·기전 규명  
영남이공대, 2025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산동의한방촌, 2025 APEC 대비 전통 한방체험 프로그램 인기  
국립 경국대, RISE사업단 발대식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 수료식  
계명문화대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  
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 지정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 체험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칼럼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학생 주도 학폭 해결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DGIST 기영훈 교수팀, DNA 손상 복구의 새로운 경로·기전 규명  
영남이공대, 2025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산동의한방촌, 2025 APEC 대비 전통 한방체험 프로그램 인기  
국립 경국대, RISE사업단 발대식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 수료식  
계명문화대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  
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 지정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 체험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