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6 04:46:08

포항 장기면 일가족, 익수위기 마을 주민 무사구조


김창식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위기에 처한 익수자 구조 모습.(사진제공=포항해경)
위기에 처한 익수자 구조 모습.(사진제공=포항해경)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파제에 추락해 익수위기에 처한 주민 A씨(61세)가 같은 마을에 사는 일가족 및 주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9시 30분경 포항시 남구 장기면방파제를 거닐던 A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하였으며 너울성 파도로 인해 익수 위기에 처하자 다급히 도움을 청하는 고함을 쳤다.

마침 집에서 희미하게 이 소리를 들은 중학생 B군(16세)이 현장으로 달려가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며 어머니 C씨(47세)에게 전달해 C씨가 해경에 신고했다.

B군의 아버지인 D씨(57세)도 속옷만 입은채로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위치를 확인하고, 다른 마을주민과 함께 A씨를 갯바위까지 끌어올려 무사히 구조했다.

너울성 파도가 계속 갯바위를 덮치는 위험한 상황에서 포항해경 파출소 경찰관들이 도착하여, 로프 및 들것을 이용하여 무사히 A씨를 구조,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벍혀졌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구조요청 소리를 듣고 이를 확인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한 B군에게는 표창장을,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구조에 임한 아버지 C씨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주 황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일 현진1차 앞 용황지구 공터와 어린이 놀이터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가 5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울진 기성면이 지난 2일 구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9회 구산해변축제 및 힐링콘서트’를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산청읍 부리 
제5회 상주 공성면 공성 Summer Festival이 지난 1일부터 3일간 옥산 공설시 
대학/교육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역민 발명교실' 실시  
계명대 김세연 박사, 방사성물질 운송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서 수상  
대구교육청, 학생 주도 학폭 해결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DGIST 기영훈 교수팀, DNA 손상 복구의 새로운 경로·기전 규명  
영남이공대, 2025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산동의한방촌, 2025 APEC 대비 전통 한방체험 프로그램 인기  
국립 경국대, RISE사업단 발대식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 수료식  
계명문화대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  
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 지정  
칼럼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대학/교육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역민 발명교실' 실시  
계명대 김세연 박사, 방사성물질 운송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서 수상  
대구교육청, 학생 주도 학폭 해결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DGIST 기영훈 교수팀, DNA 손상 복구의 새로운 경로·기전 규명  
영남이공대, 2025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산동의한방촌, 2025 APEC 대비 전통 한방체험 프로그램 인기  
국립 경국대, RISE사업단 발대식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 수료식  
계명문화대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  
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 지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