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타임-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문화예술교육 운영

해피타임(문화예술교육연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선테가 주관하는 ‘2019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와의 컨소시엄으로 '삼성현! 춤으로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 ~7월까지 1기 초등학생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20명 진행됐고 8월부터 11월까지 2기 27명이 진행중이다. 

올해는 ‘삼성현’의 원효, 설총, 일연의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통해 다양한 예술표현과 방법으로 움직임 예술통합수업으로 진행된다. 

해피타임은 문화예술교육의 참여기회가 적은 지역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통합적인 움직임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예술통합교육프로그램으로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예술 체험은 학생들에게 서로 다름과 조화를 예술적인 시각에서 새롭게 이해하는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군부대, 직장인들의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