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5 18:07:48

대구시의회 교육위, 달서구 성서지역 교육현안 간담회

성서지역 학교 대상 현장소통 장 마련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28일 오후 대구신당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달서구 성서지역 교육현안 문제 해결 및 의정활동 반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8일 오후 대구신당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달서구 성서지역 교육현안 문제 해결 및 의정활동 반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8일 대구신당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달서구 성서지역 15개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을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현안 문제 해결 및 의정활동 반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달서구2) 주재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는 곽대훈 국회의원, 이영애 시의원(문화복지위원장, 달서구1), 구의원 및 교육청, 달서구청, 성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2시간 동안 열띤 대화의 장이 열렸다.

교육위원회는 올해 들어 현장과의 소통 강화 및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8월말 달성군 지역을 시작으로 9월말 남구에 이어 달서구 성서지역까지 추진했다.

성서 지역은 최근 성서산업단지의 중심축 이동에 따라 구도심으로 변하는 과정에 침체되고 있으나,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처음 개최한 이날 간담회만큼은 학교장 및 학부모들의 교육 열정이 남달랐다. 

공단 지역으로 인한 통학로 주변 대형화물차량의 불법 주정차 단속, 야간 및 취약시간대 인근공원이나 학교주변 등 순찰 강화, 과속방지턱 및 CCTV 설치, 공단 주변 악취 대책 등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요구에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최근 지속적인 외국인 근로자 유입으로 다른 지역보다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다문화 학생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교육지원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영어마을 체험교육을 4박5일로 늘려 타 지역과 차별되지 않도록 요구하는 등 교육균형 발전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곽대훈 국회의원은 “성서지역 고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송영헌 시의원은 “침체돼 가는 성서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시금 밝은 빛을 비출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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